언어는 달라도 ‘우리는 DK인’
[DK PEOPLE/동국DNA] 2016.01.29 09:33

동국제강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 속해 있어서일까요? 피부색과 언어는 모두 달랐지만 해외코일센터와 부산공장 직원들은 짧은 교육 일정에도 금세 정이 들었습니다. 하나의 목표 아래 한 곳을 바라보며 달려가는 글로벌 동국인들의 열정 가득, 즐거움 가득한 부산공장 방문기를 소개합니다.

 

 

 

첫째 날 11월 15일

 

동국제강 냉연사업본부는 인도(USI), 멕시코(USM), 태국(UST) 해외코일센터 직원들의 애사심 향상과 지식 함양을 위해 영업/생산/품질 각 부문의 우수 직원을 부산공장으로 초청, 교육 및 견학을 진행했습니다. 첫날에는 부산의 상징인 남포동 용두산 공원을 찾았습니다. 해외코일센터 직원들은 120m 타워에서 부산 시내와 동국제강의 거대한 공장을 바라보며 그 위용을 간접 체험했습니다. 이들은 처음 오는 한국이 신기했는지 안내하기 전부터 이곳저곳 돌아다니며 사진을 남겼습니다. 이후, 영화로 유명해진 국제시장 내 한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UN공원을 거쳐 해운대를 찾았습니다. 동백섬과 백사장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던 해외코일센터직원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백화점을 구경하며 한국의 정취와 문화를 체험했습니다.

 

 

둘째 날 11월 16일

 

둘째 날은 본격적으로 냉연제품에 대한 교육과 견학이 이뤄졌습니다. 교육은 크게 제품과 설비 관리에 대한 이론으로 이뤄졌습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왔기에 영어 밖에 사용할 수 없었음에도 해외코일센터 직원들은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교육에 임했습니다. 이론 교육을 마친 후에는 전기도금강판 생산라인과 연구소, 시험실 등을 견학하며 실제 생산과정을 둘러보았습니다. 코일센터 직원들은 설명 하나하나, 설비 하나하나 놓치지 않으려 집중했고 궁금한 사항은 바로 질문하는 등의 열의를 보였습니다.

 

공장 견학 후에는 부산공장 전 팀을 방문해 상호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국인 직원들의 따뜻한 환대와 웅장한 공장 규모 및 설비, 깨끗하고 정돈이 잘된 작업 환경에 해외 직원들은 꽤나 감동한 눈치였습니다.

 

 

셋째 날 11월 17 일

 

셋째 날에는 용융도금/컬러 제품 생산라인과 코일센터 직원들이 가장 많이 다루는 도금/컬러/후공정 현장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부산공장에서의 마지막 일정이라 그런지 이들은 이틀간의 교육 중 가장 열심히 임했고 질문도 넘쳐났습니다. 모든 질의에 대한 응답을 듣지 못한 것을 못내 아쉬워할 정도였습니다.

 

 

이번 부산공장 방문을 통해 해외코일센터 직원들은 "우리가 만드는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설비 관리에 대해 심도 있는 지식을 배워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고 전했습니다. 또 "코일센터 직원들이 함께 모여서 소통한 이번의 기억을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해외 직원들을 위한 교육이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언어도, 사는 나라도, 생김새도 다르지만 ‘동국제강’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서 삶을 꾸려가고 있는 사람들. 경계를 넘어 세계 속의 동국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주어지길 기대해봅니다.